지난 주말에 한복집 투어 했어요~
세군데 정도 다녔는데 그 가운데 한복이야기한올에서 한복 하기로 결정했답니다.
저도 물론 찬성이었지만,
저보다도 저희 엄마가 가장 큰 결정권자였거든요.
엄마 맘에 꼭 들었던 원인은 다름아닌 부원장님의 탁월한 안목~!ㅋㅋ
엄마의 맘을 꽉~ 잡으셨거든요.
저희 엄마가 원래 옷 한번 사실려면
같은 자리를 3바퀴이상은 돌으신후 결정하셔야만 직성이 풀리시는 성격이시라
엄마랑은 백화점엘 절대 안가거든요.ㅋㅋㅋㅋ(^.^;)
한복 고르실때도 가격도 가격이지만
한복원단이며 디자인까지 어찌나 까다롭게 구시던지~~~
다른한복집에선 제가 옆에 앉아있기 민망할 정도였다니까요~
그런데 한복이야기한올에서만큼은 좀 덜 하시더라구요 ㅋㅋ 한복이야기한올
이 마지막 집이었다는 이유도 있었지만, 붕부원
부원장님의 센스있는 안목으로
저희 엄마가 좋아하시는 색상을
어찌 그리 잘 찝어 내시던지~~ ㅋㅋ
원래는 제 한복이랑 오빠한복만 고르기로 했는데,,,
바로 엄마한복까지 결정해버렸답니다.
가격만족~ 품질만족~ 써비스만족~ㅋㅋ